위암치료방법 및 수술방법 위암의 단계별 특징

위암의 위험성

근래에 들어 위암의 생존률이 올라갔다고 하지만 실상은 조기 발견으로 인하여 위암수술을 받거나 치료를 암이 커지기전에 시작하게되어 생존률이 올라간것이 위암이 위험하지 않아서 생존률이 올라간것은 아닙니다. 오늘은 위암치료방법이나 수술방법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보겠습니다.

위암치료방법
위암치료방법

위암치료방법

내시경치료

위주변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에는 초기위암 혹은 위선종의 경우에는 내시경을 이용하여 단순 절제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보통은 암의 크기가 3cm이내이며 세포의 분화도가 좋고 궤양이 동반이 없을시에 내시경을 사용하여 해당 부위를 도려내는 방식입니다. 보통 수술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내시경으로 치료 후엔 2~3일 후에 퇴원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내시경 치료 후 약 90%가량 치료가 되었다고 판별되나 10%정도는 재발의 우려가 있으니 추가 절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환자에게도 좋은 수술방법 입니다

 

개복 위절제술

1881년 독일의 빌로스에 의해 위 절제가 시행된 이후 위암치료의 근간이 되는 수술방법으로 현재는 가장 보편적인 수술방법입니다. 걸리는 시간이 짧으며 비용이 저렴하지만 통증이 많아 후유증이 있고 흉터가 크게 남습니다. 간, 폐에 전이나 대동맥 주위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에 시행됩니다. 암이 포함된 위와 주변의 림프절을 최대한 제거하는 방법으로 림프절을 절제하더라도 신체자체에서 기능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복강경 위절제술

투침관을 복강내로 넣은 후 내시경을 통해 내장을 모니터 화면으로 보면서 복강내에 넣은 수술기구를 모니터를 통하여 보면서 수술하는방법이며 최근에는 복강경 수술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아무래도 상처부위를 크게 열지 않고하는만큼 개복수술에 비해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편입니다. 단 수술시간은 다소 긴편입니다.

 

로봇수술

복강경수술과 같이 조기위암인 경우에만 시행하며 로봇수술의 사례는 증가하는 추세이기도합니다. 로봇수술의 겨우에는 복강경수술을 한차원더 발전시킨 수술방법이지만 아직 도입시기가 얼마되지 않아 장비가비싸기도하며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수술비용도 비싼편입니다.

 

위암의 단계별 특징

위암은 기본적으로 위내시경으로 조직검사를 한 후 확진을 하게됩니다.

1기

점막이나 점막하층에 암이 국한되며 주위 림프절 1~2개에 전이가 있거나 근육층까지 암이 침범하면서 주위 림프절에 전이가없는 경우로 수술로 완치 가능한 단계입니다.

2~3기

근육층이나 장막층에 침슴, 림프절까지 암이 퍼져있지만 먼곳까지 암이 퍼지지 않은 단계로 수술이 기본적인 치료법이지만 재발률이 높아 수술 후엔 보조적인 치료가 도움이 되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4기

암이 수술로 모두 제거가 되기 힘들며 수술을 하는것이 사실상 의미가 없는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전신적인 치료인 암함화학요법을 실시하는것이 보통입니다.

위암의 예후

한국의 경우에 위암의 5년 생존률은 점차 증가 추세에 있으며 조기발견율이 높기도하며 기술이 향상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건강보험체계의 영향으로 40세 이후부터는 2년마다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효과가 위암생존율을 올려주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위암 재발률은 1기는 5~10%, 3기는 50~70%, 4기는 80~90%의 재발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주기적인 검진으로 재발을 확인할수 있으며 위암은 조기검진만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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